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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는 자동차 연비를 낮추기 위한 방법을 알아봅니다. 반대로 활용하여 경제적인 자동차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수입차 포함 전차종 연비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링크도 알려드립니다."
연비란 무엇인가?
연비란 연료를 넣고 그 연료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소모했는지 효율을 따져보는 개념입니다. 휘발유 또는 경유 1리터 당 갈 수 있는 거리를 의미합니다. 참고로 요즘 점점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전기차의 경우 연료가 아니라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비"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의 공인연비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측정하고 있습니다. 이 측정은 주로 시내주행과 고속도로 주행의 두 가지 경우를 대상으로 합니다. 하지만, 이 공인연비가 좋다고 해서 해당 차량을 운행하는 모든 차량의 연비가 자동적으로 좋다고 단정해서는 않됩니다. 연비는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의 습관과 도로 환경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크게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인이나 사업상 출장이 있을 경우 신뢰할 수 있는 공인연비를 기준으로 출장비 기준을 잡는 경우가 많아서, 알게 모르게 우리들 사회 생활 속에도 이 연비 개념이 숨어 있습니다. (※참고. 공무원 여비업무 처리기준중 연료비 지급기준 : 여행거리(km) x 유가 ÷ 연비, 여기서 유가는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의 당일 유가로 책정.)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 관련글 보러가기>
<자동차 출장비 정산방법 가이드라인 파일 다운로드>
다시 말해, 운전 습관이나 차량의 이상유무, 타이어 상태, 짐의 무게 등 차량의 상태뿐만 아니라 도로 상태, 날씨 조건(눈, 비, 바람 등), 온도 등의 환경적인 요소도 연비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연비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연비는 매우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이해하셨다면 연비를 낮추는 아래와 같은 방법들을 보고 현명하게 대처하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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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를 낮추는 8가지 방법
1) 공회전하기
차량을 이동시키지 않고 시동 건 후 연료만 태우며 공회전만 하는 방법은 연비를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꽉막힌 도로에서의 정체상태도 마찬가지로 공회전 상태로 연료만 소비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연비를 높이는 방법은 반대입니다. 예열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출발전 공회전을 삼가하고 꽉막힌 도로를 회피하는 것이 좋으며, 피치못해 막힌도로에서 정체되거나 신호대기로 정체시 기어중립(N)한 뒤, 목적지 도착 즉시 시동을 끄면 되겠습니다.
2) 급출발하기
자동차 시동후 1500rpm 이상으로 급출발하면 연비 안좋아지는데 좋습니다.
반대로 부드러운 출발시 연비는 11% 개선됩니다.
3) 운행중 급가속, 급감속하기
급가속 급감속은 말그대로 차량의 에너지인 연료를 안정적이지 않고 급하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급가속 급감속을 통해 차량내 연료 에너지 운동이 활발히 이루어져서 연료소비가 빨리 진행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고속도로 연비가 시내보다 좋은 이유가 고속도로에서는 시내보다 급가속과 급감속을 덜하기 때문임을 기억하고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정속 주행하는 습관을 기르면 연비 좋아지는 방법을 알게 되신 겁니다.
4) 급브레이크 밟기
급가속, 급감속과 마찬가지로 급브레이크 밟게되면 차량내 에너지가 재활용되지 못하고 마찰과 더불어 열에너지로 손실시키는 좋은 방법입니다.
반대로 브레이크를 밟지 않는 상황을 만들면 되겠으나,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는 안전을 위해 브레이크를 안밟을 수는 없으므로, 가능하다면 본인의 운전습관을 불필요한 브레이크 상황을 피하는 방향으로 바꾸시면 좋지 않을까합니다.
5) 짐을 많이 싣고 다니기
언젠가는 분명히 필요할 순간이 올 이불이며, 등산장비, 낚시도구 등 당장 사용하지는 않지만 놓고 다니면 언젠가 아쉬울듯한 짐들을 상시 싣고 다니면 그만큼의 무게를 이동시켜야 하므로 차의 연료소비가 더해질 수 있으므로 연비가 나빠지는 좋은 방법입니다.
반대로 불필요한 짐을 줄여 차량의 무게를 줄이고, 연료도 가득 넣기보다 적당히 금액 단위로 넣고 다니면 경제적이며 연비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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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항시 에어컨을 Full로 사용하기
운행중 창문을 열면 소음과 풍절음이 들리는 것이 싫고 항시 쾌적한 온도속에 운전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에어컨을 항시 최대로 사용하면 연비 나빠지는 좋은 방법입니다.
반대로 절절히 창문을 열고 공기를 외부 흡입모드로 바꿔서 실내 온도를 낮추는 방식을 에어컨 사용과 함께 활용하면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단, 고속운행중 창문을 열면 오히려 공기저항이 발생해서 연비가 더 나빠질수도 있다는 점 알아두시고. 아무튼 에어컨은 차량 구동계통에서 힘을 직접 끌어다 쓰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연비와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꼭 필요할때만 켜는 습관 들이시면 연비향상에 도움됩니다.
7) 휠과 타이어 인치업
휠과 타이어의 크기를 광폭으로 바꾸면 인치고속주행과 코너링시 안정감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또한 연비가 나빠지는 좋은 방법입니다. 타이어 및 휠의중량이 무거워지고 바퀴 사이의 공간을 통해 공기가 지나가는 면적이 커져서 공기저항도 같이 늘어나기 때문에 연비가 안좋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인치업을 하지 않은 원래 사이즈의 휠과 타이어는 공기저항과 무게가 인치업후보다 줄어들기에 에너지가 적게들어 연비가 좋아지게 되고 승차감은 오히려 좋아집니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을 계절에 따라 체크하여 맞춰주기만 해도 연비가 좋아지는데 도움이 됩니다.고속주행과 코너링 안정감 향상을 위해 광폭 또는 휠 인치업을 택할 것인지, 연비와 승차감을 택할것인지는 본인 선택이겠습니다.
8) 차량 소모품 등 차량 점검 무관심
주기적으로 에어필터만 교환해줘도 연비가 향상 효과가 있는줄은 운전자 대부분 모릅니다. 연비에 관심이 없고 연비가 않좋아지길 원하면, 에어필터 등 소모품 점검에 무관심해지면 됩니다.
반대로 에어필터를 엔진오일 교환시 함께 교환해주면 먼지로 오염된 에어필터 사용시 보다 10% 정도 연료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염된 에어필터는 공기흡입시 저항이 증가하여 충분한 공기흡입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주행거리 1,000㎞마다 에어필터를 꺼내서 압축공기를 털고, 5,000㎞~10,000km마다 교환해주는 것이 좋은데 별도로 하기 번거로우면 엔진오일 교환시 함께 교환한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이상 8가지 연비를 나쁘게 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반대로 기억하셔서 기름값도 절약하고 연비도 향상시키는 자동차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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